현실과 과거가 혼란스러운 "호일"은 형사입니다
그녀의 일상에 의아스러운 일이 반복됩니다
그녀는 그에 대한 답이 담겼다는
2차대전 당시의 나찌 비밀조직 과학자들의 연구 노트를 뒤쫒습니다
하지만 이제 자신에 대한 확신도 가질 수 없습니다
왜일까요...?
어두운 흑백 화면과 누와르 분위기에
알듯 말듯한 스토리...
끈적한 블루스 음악...
데이빗 린치 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
imdb 평점이 너무 짜네요
전 7.4점 입니다
더군다나 저예산 독립영화, 무명배우들임을 생각하면 점수를 더 줘도 아깝지 않을 듯...
이런게 바로.... 밀도있는 공허...혹은... 꽉 찬 無.
발음은 굉장히 정확하네요. 듣기공부해도 될꺼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