빗속을 둘이서-김정호

음악방

빗속을 둘이서-김정호

​친구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힘들어할 때


비 내리는 어느 날 택시 기사님께서


잔잔하게 들려 주시던 노래


기사님 덕분에 그 친구는


1년 3개월 후에 친구는


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했답니다 *^^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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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9 Comments
13 쪼으니까  
맞는 말씀예요
그래도 연락해서 보자고 하면 서스럼없이 나와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요
4 흠흠흠  
지금 이 시간을 빛나게 만들어 주는 분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소소한 행복에 감사하면서 좋은 주말 마무리가 되셨으면 좋겠네요. ㅎㅎ
13 쪼으니까  
주부들이라 늦게까지 못 있잖아요
일찍 만나 맛난거 먹고 마시고 수다 떨다 'Let's going home' 하는 거죠
4 흠흠흠  
그러다 혼자 남겨져 음악과 분위기에 취하는 것도 나쁘진 않으니깐요.

그럴 땐 생각도 정리해 볼 수 있고 말이죠.
13 쪼으니까  

전 요일마다 각각 다른 운동을 하러 가기 때문에 하루 먼저 약속을 잡지 않으면 친구들 못 만나거든요
근데 혼자선 거의 안 움직이는 편이라 그럴 시간이 없답니당
4 흠흠흠  
그러시군요. 전 친구들 가정 때문에 돌아가야 할 때 혼자서 밤의 정취에 취하는 것도 가끔 즐기는 편이라서 말이죠. ㅎㅎ
13 쪼으니까  
혼자 늦게 다니는거 무섭잖아요
4 흠흠흠  
여성 분들은 그런 점에서 제약이 있겠죠. 사회도 흉흉하고요.

호신용 무기나 무술 같은 운동도 배우시는 것도 좋을 듯 해 보이네요.

이제 주말 밤도 깊어져 가고 쉬어야 할 것 같네요.

편안한 밤 보내시고 휴일 마무리 잘 하시길. ㅎ
13 쪼으니까  

호신술은 배우지 않았구요
그냥 혼자 다니는걸 안 좋아해서 운동 마치면 곧장 귀가 하는거예요